인삼의 사포닌이란 성분에는 피부를 아름답게 하는 효능이 많다. 사포닌에는 피부 세포부활 작용이 있는데, 피부 표면에 생긴 상처나 트러블에 인삼 화장수를 발라주면 빨리 아문다. 이것은 인삼의 사포닌 성분이 피부의 제일 바깥쪽의 각질층을 깨끗하게 해 주므로 표면의 조직이 거칠게 된 피부도 좋아진다.또한 최근 연구에 의하면 사포닌 속의 파나기산 성분은 보습작용이 있어 피부에 윤기를 준다고 한다.또한 인삼의 사포닌에는 혈중의 여분의 콜레스테롤, 그리고 중성지방을 제거시켜 혈류를 도와주므로 혈행 불량의 개선에 효과가 뛰어나다. 따라서 피부 세포에 충분한 영양과 산소를 공급하면 피부가 싱싱하게 되돌아온다. 이런 인삼의 성분을 이용해 직접 만든 인삼로션을 아침저녁 세안후에 피부에 듬뿍 발라 패팅해주면 싱그러운 피부를 가꿀 수 있다.
인삼 삶은 액으로 만든 로션 인삼을 잘게 다져서 삶아 만든 액을 로션으로 쓰는 손쉬운 방법으로 피부에 순하게 작용해 피부가 민감한 사람도 쓸 수가 있다. 자극이 강하다고 느껴지는 사람도 인삼 액에 정수를 타서 사용하거나 인삼액을 만들 때 인삼의 양을 줄여서 만들어 사용하면된다. 인삼주로 만든 로션인삼을 소주에 담가 2개월정도 지나면 쓰는데 이렇게 만든 로션은 삶은 액보다 강하므로 자신의 피부에 맞게 2~3배 희석시켜 사용한다. 만들기까지 시간이 걸린다는 단점이 있지만 반면에 오래 보존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가정에서 홍삼 만드는 법
수삼(수확한 그대로의 인삼), 찜통
수삼(수확한 그대로의 인삼), 찜통
싱싱한 인삼을 준비하여 인삼에 묻은 흙을 인삼의 뿌리가 떨어지지 않게 조심하여 잘 씻는다. (인삼의 몸체에 상처가 생기면 증숙하는 동안 인삼의 유효성분이 그곳을 통해서 유실될 수 있기 때문이다.)
찜통에 넉넉히 물을 부은 다음 인삼을 가능하면 서로 겹치지 않게 성글성글 넣고, 약한 불로 끓이기 시작한다.
(끓는 물이 직접 인삼에 닿지 않아야 된다.)
약한 불로 계속5시간 가량 인삼을 수증기로 증숙한다.(이때 찜통 내의 온도는 90도 정도가 적당하다.) 완전히 익힌 인삼을 채반에 뿌리를 잘 펴서 널어 통풍이 잘되는 곳, 햇빛이 좋은 곳에 뿌리를 잘 펴서 말린다.(햇살과 밤 이슬을 반복해 건조하면 홍삼조직이 치밀하게 건조 된다.)
2일 정도(36시간 정도) 건조한 다음 1∼2개의 굵은 뿌리를 제외한 나머지 잔뿌리들을 모두 가위로 떼어낸다. 동체 인삼은 1주일가량, 뿌리 인삼은 3∼4일 가량건조 한다. 바로 이것이 홍삼과 홍미삼이 된다(특히, 동체 홍삼의 경우 속 까지 잘 건조 되었는지 몸통을 절단해 확인하거나, 입으로 꼭 물어서 잇자국이 나지 않아야 한다.
건조가 덜되면 보관 중에 상하기 쉽다.)
홍삼은 건조과정중 말랑말랑할 때 먹기 쉬운 크기로 잘라놓거나, 한두 뿌리씩 전자레인지에 살짝 익혀, 적당한 크기로 잘라 놓고 먹을 수 있다. 전지가위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자를 수 있다.
홍미삼은 적당량 씩 끓여 홍삼차로 드시거나, 분말을 내어 홍삼분과 꿀을 1:1로 섞어 놓고 적당량씩 홍삼차로 타서 드시면 된다.
분말은 각종 육류 요리에 이용하시면 고기냄새도 없어지고, 맛과 향도 좋아지며, 고기속의 다이옥신 등의 독극물도 제거하게 된다. 홍삼은 잘게 잘라 조각홍삼을 만들어 휴대하기 적당한 용기에 담아 가지고 다니면서, 공복시 심심풀이로 한 조각씩 입안에서 녹여 드시면 된다.(위와 같이 드시면 각종 업무 인한 피로, 정신의 안정, 차멀미, 운전의 스트레스 등등를 덜 느낄뿐만 아니라, 각종 질병을 예방할 수 있고, 활기찬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본 자료는 인삼시장 www.insamsijang.co.kr에서 제공 하고 있습니다.